1년 동안의 공부 과정 저는 반수생이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 다르게 많은 것들을 할수는 없었습니다. 기출분석은 작년에 어느정도 했기 때문에, 과감하게 기출을 생략하거나 축소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수능과 평가원의 흐름을 보았을 때, 기출을 분석하는 것보다 새롭고 참신한 문제들을 많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N제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8월쯤부터 바로 실전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보는 수능은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하는 것이고, 그 시간을 운영하는 능력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N제는 하나의 단원을 중점적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전범위로 출제되는 수능을 대비하기에 적절한 공부법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전체 단원의 문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