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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기#5] 시대인재 재종 3탄, 수학 자세한 후기 (상)
※양이 너무 많아 (상/하)편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의 주제는 시대인재 재종의 수학이다. 시대인재 재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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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너무 많아 (상/하)편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의 주제는 시대인재 재종의 수학이다. 시대인재 재종의 후기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후속편을 준비해보았다. 무척이나 감사드린다.
전반적인 총평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더 잘하게 되고, 수학을 못하는 사람은 좀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다. 복습을 잘하자.
강사진
필수에는 강기원 선생님, 권경수 선생님, 김성호 선생님, 김현우 선생님, 박종민 선생님, 엄소연 선생님, 이동준 선생님, 오르새 선생님(현 메가스터디 강사), 장재원 선생님, 정재일 선생님이 계신다.
자유 선택은 000 이다. 정확히 이름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시대인재가 스카우트한 인재이니 믿어보셔도 좋을 것이다.
수강한 강사진
필수 수업으로 김성호 선생님, 박종민 선생님, 김현우 선생님을 수강했다. 선택 수업으로 장재원 선생님을 수강하였다.
커리큘럼
작년을 기준으로 설명 드리고 다음 단락에 올해를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다. (무척이나 길다. 그러니 정리한 걸 보시려면 커리큘럼 글의 마지막 단락 빨간색 글자만 보셔도 무방하다.)
작년의 수학은 (이과) 수1, 미적, 확통이 시험범위였다. 처음 시작할 때는 김성호 선생님, 김현우 선생님, 박종민 선생님께서 동시에 미적을 나가셨다. 물론 미적이 세 과목 중에서 가장 양도 많고 어려운 과목이기는 하지만, 미적 수업에 너무 편향되어 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래서 박종민 선생님께서 나중에 고수탑 플러스 수1 수업을 진행하셨다. 그리고 김성호 선생님께서는 올라운더(세 개 모두 포함)가 되셔서 미적 어려운 문제 1개, 확통 수1 약점 테마 완전 정복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셨다. 김현우 선생님은 미적 고난이도 문제+기출을 가지고 여러 가지 풀이과정을 설명해주셨다. 이렇게 상반기가 끝나간다.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시대인재 자체 제작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신다. 김현우 선생님께서는 수1(수열)부분 숏컷/ 시대인재N모의고사, 박종민 선생님께서는 미적 숏컷/ 브릿지, 김성호 선생님께서는 확통 숏컷과 서바이벌 모의고사를 맡으셨다.
시대인재 자체 제작 콘텐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께서 자체 제작하신 콘텐츠들도 수업에 활용된다. 김현우 선생님께서는 하반기에 김현우 모의고사+스탠다드 파이널(이하 스파)를 진행하셨다. 박종민 선생님께서는 미적양이 워낙 많아 시대인재 자체 제작 콘텐츠로만 수업을 진행하셨으며, 부족한 부분은 고수탑 교재에서 가져온 문제로 보충하였다. 김성호 선생님께서는 약점 테마+ 준킬러 모의고사로 수업을 진행하셨다.
정리하자면 상반기에는 미적을 모두 하시다가 미적/미적+수2/미적+수2+확통으로 세 분이 수업하셨다.
하반기에는 시대인재 자체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하신다. 거기에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되면 선생님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활용해 수업의 부족한 점을 메꾸신다. 물론 상반기에 맡던 과목과 하반기에 주로 다루는 과목은 약간 바뀌었다.
그러나 점점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대부분 선생님들이 세 과목 다 포괄하셔서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올해는 약간 달라진다. 기하와 미적, 확통이 선택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시대인재 학원은 의/치/한 진입을 목표로 하는 학원이기에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하고 들어간다. 한분은 수1 100분, 한분은 수2 100분, 한분은 미적분 또는 기하수업 100분을 시작하신다.
+강기원 선생님, 권경수 선생님, 김성호 선생님, 김현우 선생님, 박종민 선생님, 엄소연 선생님, 이동준 선생님, 오르새 선생님(현 메가스터디 강사), 장재원 선생님, 정재일 선생님 중에서 무작위로 3분의 수업을 듣게 될 것이다.
시대인재의 강점이 수학이라고 하는 만큼 콘텐츠도 워낙 많고 선생님들도 워낙 많다. 예상대로 1편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길어질 것 같아 1편은 여기에서 멈추겠다.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썼으나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되는 것과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유의해주시길 바란다.